‘사람이좋다’ 심혜진 “언니 임종도 못 봐” 눈물…훈남 조카 공개

입력 2016-02-06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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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의 조카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심혜진이 출연해 둘째언니 심명군 대신 광고 촬영장에 갔다가 데뷔한 사연, 5년 전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난 언니를 찾아간 뉴욕 여행, 소유진 백종원 결혼 주선 사연 등을 공개했다.

이날 심혜진은 둘째 조카 심재원을 만나러 뉴욕으로 향했다. 뉴욕을 방문한 심혜진은 둘째 조카 심재원을 만나 반가움을 드러냈다. 5년 전 혈액암으로 언니가 사망했기 때문.

심혜진은 “언니가 아픈지도 몰랐다. 증상이 없었고, 집안에 내력도 없었다. 상상도 못하고 있었다”며 “그래서 애들이 보고 싶다고 해서 불렀고, 미국에서 비행기 타고 조카들이 오고 있었다. 그런데 새벽에 언니가 죽었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런 가운데 심혜진의 조카 심재원은 뉴욕에 있는 예술대학에 다니고 있으며, 재즈 보컬리스트를 꿈꾸고 있다.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본선에도 진출하기도 했다. 심혜진과 언니의 얼굴을 빼닮은 훈훈한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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