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배틀’ 혜리, 이특-민아 입술 뽀뽀에 ‘웃음 폭발’

입력 2016-02-10 1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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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배틀' 이특과 민아가 혜리를 속이기 위해 뽀뽀 연기를 펼쳤다.

9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이하 몰카배틀)에서 걸스데이 혜리는 슈퍼주니어 이특과 걸스데이 민아의 몰래카메라 희생양으로 지목됐다.

이특과 민아는 혜리에게 열애 중이라는 거짓말을 했고, 혜리는 눈 앞에서 이특이 민아가 뽀뽀하려고 하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특은 진짜로 민아 입술에 뽀뽀를 했고 혜리는 바닥에 쓰러져 웃음을 터뜨렸다.

민아는 "볼 아니었어?"라며 민망해했고 혜리는 "부끄러워"라며 웃었다.

한편 '몰카배틀'은 한 명의 연예인을 포섭해 속였던 9년 전 이경규표 원조 몰래카메라가 업그레이드돼 3명의 MC 이경규와 노홍철, 이특이 다양한 콘셉트의 몰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왕좌를 차지할 주인공은 시청자들의 최종 선택을 통해 결정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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