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의 CEO들’ 이재룡 “20대 여배우와 멜로 찍고싶어”

입력 2016-02-11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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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이 이미지를 바꾸기 위한 관리에 돌입했다.

12일 방송되는 ‘옆집의 CEO들’에서는 '자기 계발은 복리로 돌아온다'는 주제로 9인 9색 폭소만발 자기계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이재룡과 데프콘은 두 사람의 고정적인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싶어 데프콘의 주도하에 이미지 컨설턴트를 찾았다. 난생 처음 전문 클리닉을 찾은 이재룡은 어색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가 이미지 컨설턴트의 “조금만 관리를 해주셔도 20대 여배우와 멜로물도 가능” 하다는 말에 점점 진지해졌다.

20대 여배우와의 멜로물을 찍기 위해 이재룡이 이날 받은 처방은 경락마사지. 이재룡은 경락마사지에 들어가자마자 몸을 뒤틀며 고통을 표하다 결국엔 눈물을 쏙 뺐다. 일전에 경락 마사지 경험이 있어 익히 고통을 아는 데프콘은 왁싱 관리를 받았고, 얼굴 전체에 이어 다리털까지 왁싱해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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