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이경규, 막 대하는 박명수에 서러움 폭발

입력 2016-02-14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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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이경규가 서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에서는 멤버들이 새 커플 맞이 혹한기 단합훈련과 이경규가 박명수의 매니저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내기에서 진 이경규는 출연진과 스태프 30명이 먹은 짜장면 값 26만5000원을 결제했다. 그러나 이경규는 본인의 돈을 썼음에도 편하게 먹지 못했다. 자신을 매니저로 부리는 박명수 때문.

이경규가 포장을 뜯어달라고 하자 박명수가 발끈했다. 그러면서 “하기 싫으면 그만 하세요”고 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가끔 그러고 싶다”고 토로했다. 또한 박명수는 이경규에게 “단무지를 하나씩만 먹어라”고 하는 등 잔소리를 늘어놔 이경규를 더욱 서럽게 만들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역지사지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이경규, 박명수, 박준형, 잭슨, 조우종, 송해가 출연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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