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그알’ 스폰서 편에 불편한 심경…“힘 빠지고 싫다”

입력 2016-02-14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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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관련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하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싫다. 힘 빠지고, 일부의 일이 전체인 것처럼, 오해 받을 땐 더 속상하고”라며 “선택,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게끔 만드는…나를 속이고, 남을 속일 순 있어도, 인생을 속일 순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것이 알고 싶다’라고 해시태그 문구를 함께 남겨 해당 글이 시청 소감임을 밝혔다.

전날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연예인과 잠자리 등 요구 조건을 걸고 억대 거래를 하는 스폰서와 연예계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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