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보세’ 채무의 아이콘 이상민 “빚 다 갚겠다” 폭탄 선언

입력 2016-04-29 10: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잘 살아보세’ 채무의 아이콘 이상민이 빚을 다 갚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채널A‘잘 살아보세’녹화에서 그동안 우럭 빚을 갚기 위해 쭈꾸미 잡이, 우럭 잡이 등 수차례 바다 조업을 나가야 했던 이상민이 우연히 파래밭을 발견하고 “파래로 빚을 다 갚겠다”고 선언했다.

이상민은 “믿을 수 없다. 여긴 파래 천국이다, 파래만 있으면 빚을 다 갚을 수 있다”라며 기뻐했다.

또한 이상민은 파래로 새로운 사업을 꿈꾸기도 했는데…이에 한 탈북미녀는 “사업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아라. 먹을 만큼만 뜯어가자”고 말하며 이상민을 제재해 웃음을 줬다.

또 이날 공식 셰프 이상민이 20년 경력의 셰프와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상민은 채권자 셰프를 찾아가 “그간 받았던 빚 독촉의 설움을 요리 대결로 되갚아주겠다”라며 요리 대결을 신청했다.

신 메뉴를 개발한 이상민은 “파래 파스타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겠다. 내가 이겨도 식당문은 닫지 말라”며 도발했고, 이에 채권자 셰프는 “그래봐야 아마추어 실력일 것. 나는 파래 칼국수로 이겨주겠다”고 말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보였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상민 VS 20년 경력 셰프의 대결은 어떻게 될까? 토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잘 살아보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