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출전’ 김현수, 5G 만에 안타… 타율 0.545

입력 2016-04-29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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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대타로 출전해 5경기 만에 안타를 뽑아냈다.

김현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팀이 10-2로 크게 앞선 8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서 상대 투수 다니엘 웹의 4구째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김현수는 마크 트럼보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 두 타자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이날 안타로 김현수는 타율 0.545(11타수 6안타)를 기록했다.

한편 경기는 볼티모어가 10-2로 대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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