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부족함 채워주는 사람”…김정은, 행복한 스몰웨딩 [종합]

입력 2016-04-29 14: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내 부족함 채워주는 사람”…김정은, 행복한 스몰웨딩 [종합]

배우 김정은이 아름다운 4월의 신부가 됐다.

김정은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스몰웨딩을 치렀다. 예식은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정은의 남편은 동갑내기 사업가. 두 사람은 3년 전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 결혼을 약속하고 이날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에 앞서 김정은은 “내 부족함을 넓은 가슴으로 안아주는 친구”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김정은의 결혼식에는 ‘특급 하객’도 다수 참석했다. 평소 절친하게 지내온 선·후배 배우들과 동료 연예인이 자리를 빛낸 것이다. 김희애를 비롯해 송윤아, 고소영, 이혜영, 고준희, 이승철 등이 참석했다.





또 축가는 가수 유미가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동아닷컴에 “신혼집은 서울 모처에 마련한 상태다”라며 “현재 다수 작품에서 출연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심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