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돈나’ 김완선, 1일 ‘인기가요’서 컴백무대 최초 공개

입력 2016-05-01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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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가요계에 컴백한다.

김완선이 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생방송 무대 위에서 변치 않은 실력과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고 있는 이양화 PD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 음악이다. ‘인기가요’가 세대 공감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라인업 이유를 밝혔다.

김완선에 앞서 지난 1월 ‘인기가요’에 출연했던 변진섭은 "처음엔 주로 젊은 친구들이 나오는 '인기가요'에 나가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담당 PD가 내 무대로 후배들이 많이 배웠을 거라고 말해주더라. 거꾸로 내가 감동 받았다. 막상 나가보니 음악은 역시 음악일 뿐이었다. 세대를 초월한다”며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트와이스와 러블리즈, 세븐틴, 에이프릴도 컴백한다. 5월 1일 일요일 오후 3시 40분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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