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박주미, 아찔 우유 목욕신…사치의 극치

입력 2016-05-02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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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박주미가 아찔한 목욕신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연출 이병훈) 2회에서는 호화로운 욕실에서 목욕을 즐기는 정난정(박주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난정은 윤원형(정준호 분)의 첩이 돼 꽃잎과 화려한 초롱으로 장식된 욕실에서 목욕을 하며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겼다. 타락(우유)을 물에 부어 목욕을 하자 이를 지켜보는 하녀들은 “임금님도 타락죽이나 쑤어먹는 그 타락으로 목욕을 했단 말이냐. 뭘 상상해도 그 이상이다”며 혀를 찼다.

한편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진세연 분, 아역 정다빈)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고수 분)의 어드벤처 사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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