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연예계 음모론 있다…나도 어느새 왕따”

입력 2016-05-02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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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은지가 “연예계에도 음모론이 있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여해 음모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정은지는 “멤버들이 돌아가며 한 번씩 왕따 설이 있었다. 특정 부분만 편집하고 색안경을 쓰니, 나도 어느새 왕따가 돼있더라”며 아이돌도 무시할 수 없는 연예계의 음모론에 관해 고백했다.

이어 정은지는 “음모론이 인간에게 유익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의심을 하고, 그것에 대해 조금 더 공부를 하면서 얻게 되는 지식과 이익이 있을 것”이라며 소신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음모론에 관한 G11의 불꽃 튀는 토론은 5월 2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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