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김세아, ‘몬스터’ 분량 이미 끝나…소송과 무관” [공식입장]

입력 2016-05-26 10: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측 “김세아, ‘몬스터’ 분량 이미 끝나…소송과 무관”

배우 김세아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MBC 측은 26일 오전 동아닷컴에 “제작진에 확인 결과 김세아의 ‘몬스터’ 출연 분량 5회부터 8회까지였다”며 “이후 대본에서는 등장하는 신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세아의 소송 건은 우리도 모르는 일이다”며 “드라마는 김세아 소송은 무관하다. 소송 때문에 그의 분량이 줄거나 사라진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TV리포트는 김세아가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김세아는 한 회계법인의 A 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로 혼인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피소됐다.

매체는 내달 중 김세아의 위자료 청구소송이 열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세아는 ‘몬스터’에서 모경신 역을 맡아 문태광(정웅인)의 오른 팔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