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은지원-양세형, 방송 중 멱살잡이…돌발 상황

입력 2016-05-26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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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에서 은지원과 양세형이 멱살잡이를 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26일 밤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서 프로레슬링 덕후로 방송인 유병재가 출연해 15년 동안 프로레슬링 방송을 챙겨보며 얻은 프로레슬링에 관한 정보부터 선수들 특유의 표정묘사와 기술까지 선보이며 덕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촬영장에서 덕후 능력검증에 나선 유병재가 스펙터클한 프로레슬링 기술들을 선보이자 프로파일링 덕후맘 양세형이 함께 검증에 동참했다.

양세형은 맞는 연기부터 때리는 연기까지 리얼하게 재연해내며 보는 이들을 짜릿하게 만들던 도중 프로레슬링 덕후맘 은지원을 발끈하게 한 일촉즉발의 사건을 벌였고 결국 은지원이 양세형에게 달려들어 멱살까지 잡았다고.

하지만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암바기술까지 등장하며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자 다른 출연진들이 직접 나서서 이 둘을 떼어 놓아 상황을 진정시켰다. 이에 스튜디오를 한바탕 발칵 뒤집어놓은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능력자들’ 26일 방송에서는 프로레슬링 덕후 유병재와 함께 프로파일링 덕후가 출연해 모든 범죄자들의 심리를 꿰뚫기 위해서 각종 논문과 책 등을 100여권 이상 독파한 실력을 뽐내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방송은 오늘(26일) 밤 11시.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능력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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