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DA:다] 엠버허드 때린 조니뎁, ‘막장 남편’ 이미지 추가요

입력 2016-05-28 0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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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허드 때린 조니뎁, ‘막장 남편’ 이미지 추가요

영화 속 조니뎁의 환상은 사라질 전망이다. 조니뎁이 엠버 허드에 폭력을 행사했기 때문이다.

TMZ 등 외신에 따르면 엠버 허드가 조니뎁을 상대로 법원에 제출한 이혼소송장에는 그의 가정폭력에 관한 내용도 명시돼 있다. 엠버 허드는 증거 사진과 진단서 등을 소장에 첨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조니뎁의 접근 금지 명령도 함께 신청했다.

현재 엠버 허드는 21일(현지시각) 조닌 뎁이 부부싸움 도중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술에 취한 조니뎁이 휴대전화를 자신에게 던지고 뺨을 때리는 등 자신을 폭행했다는 것이다.

이에 엠버 허드는 현재 조니뎁과 별거 중이며, 곧바로 23일 이혼서류를 작성해 법원에 제출했다. 막대한 위자료 역시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때 잉꼬커플로 주목받던 두 사람은 세간의 주목을 받은 가정폭력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이들의 이혼소송에 할리우드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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