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김국진에 돌직구 “오빠만 쳐다봐야겠네”

입력 2016-06-29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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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 강수지의 로맨스가 불타올랐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 멤버들의 좌충우돌 홍콩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 중 가장 백미는 역시 김국진 강수지의 달달한 핑크빛 기류.

두 사람은 비행기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옆자리에 앉아 수시로 서로를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탔던 배안에서의 모습은 대담했다.

멀미를 피하기 위해 한곳을 응시하고 있던 강수지와 이런 저런 말을 주고 받던 김국진은 “그럼 오빠만 쳐다봐야 겠네요”라는 강수지의 돌직구 발언에 당황했지만 행복한 모습이 역력했다.

또 첫끼를 먹는 동안에도 두 사람은 애정 행각(?)을 멈추지 않았다. 최성국이 주문한 푸짐한 홍콩 상차림에, 멤버들이 앞서 LA갈비를 만들어 강수지에게 내어준 국진표 생일상 차림과의 비교를 요구했다.

이에 강수지는 “이런 건 홍콩 어디서든 먹을 수 있다”며 비교도 할 수 없다는 듯 일축했다. 이와 함께 등장한 ‘달달한 냄새 안나요?’, ‘국진이 마음이 녹고 있잖아요’라는 자막이 두 사람의 핑크비치 기류에 힘을 싣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자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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