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숙-박나래, 악녀 특집… 머리채 잡고 ‘육탄전’

입력 2016-09-26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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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이유리, 박하나, 이연두, 최영완, 악녀 4인이 본격 육탄전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9월 27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2회는 <막장의 여왕! 악녀파탈>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왔다 장보리;를 통해 국민 악녀로 자리매김한 이유리와 ’압구정 백야‘와 ’천상의 약속‘을 통해 신흥 악녀 박하나, ‘내 딸 금사월’에서 귀여운 악녀로 열연한 이연두, 그리고 ‘사랑과 전쟁’의 베테랑 악녀 최영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번 방송은 악녀특집으로 꾸며지는 만큼 드라마속 악녀들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육탄전과 따귀신에 대한 에피소드가 쏟아져 나왔다. 이에 MC 김숙과 박나래는 “드라마와는 다른 예능식 육탄전을 보여주겠다며 즉석에서 합을 맞춰 실감나는 육탄전을 선보였다. 이어 이유리와 이연두 또한 질 수 없다며 ‘드라마식 육탄전’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네 명의 악녀 전문 배우들과 함께 항간의 화제였던 ‘김치 싸대기’를 능가하는 새로운 싸대기를 탄생시킨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치를 대체할 소품으로 대파, 바게트, 낙지, 파리채, 휴지 등이 등장해 막장 드라마의 새로운 육탄전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오는 27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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