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풍문쇼’ 연예계 뒤흔든 강남패치 실체 공개

입력 2016-09-26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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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풍문쇼’ 연예계 뒤흔든 강남패치 실체 공개

26일 방송되는 채널A 밀착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기자들이 ‘강남패치’를 둘러싼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풍문쇼’ 녹화에서는 연예계를 바짝 긴장하게 만들었던 ‘강남패치’에 대한 소식들을 전했다. ‘강남패치’는 연예인, 일반인 구별 없이 악성 루머를 페이스북 등 SNS에 계정으로 현재 운영자 정 씨가 검거된 상태.

녹화장에서는 ‘강남패치’부터 이와 유사한 성격의 각종 다양한 패치들이 공개됐다. 또 ‘강남패치’ 운영자에게 일반인 신상을 제보하고, 운영자가 게시물 10여 건을 올리는 데 가담한 ‘공범’이 연예계 종사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패널들의 분노를 샀다.

한편, 이날 ‘풍문쇼’에 패널로 참여한 김가연은 SNS 유저를 찾아낸 전력을 공개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과거 한 누리꾼이 식당에서 남편 임요환과 밥 먹는 모습을 찍어 올린 사진을 보고 결국 누리꾼을 찾아내 해당 사진 삭제를 요구했다는 것. 이에 최대웅 작가는 “김가연 씨를 연예인 사이버수사대에 임명해야 한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연예계를 울렸던 강남패치에 대한 소식과 말로 웃고 우는 스타들에 대한 풍문은 오는 9월 26일 월요일 밤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채널 A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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