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이상민, 바다 한가운데 표류돼 구조요청까지

입력 2016-10-21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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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바다 한가운데 표류돼 화제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잘살아보세’ 녹화에서 이상민은 통일섬에 들어가기 위해 탈북미녀들과 나무배에 승선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돌풍과 해류를 만나 바다 한가운데 표류된 것.

이때 이상민은 “지금은 위급상황이다. 함께 힘을 합쳐야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라며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런데 한 탈북미녀는 “상민 오빠가 수많은 경제위기를 겪어서인지 대처능력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난 것 같다”라고 말해 이상민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상민은 배에 물까지 차오르자 “과거 물난리 때가 기억난다”라며 불우한 시절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는데, 과연 이상민은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갈지? 오는 토요일 9시 30분 채널A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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