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조 “‘뽕’ 베드신, 진짜 황홀했다” 경악 발언

입력 2017-01-20 09: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배우 양택조가 1988년 개봉한 영화 ‘뽕2’ 베드신 소감을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양택조는 영화감독 이두용과 찜질방 회동을 했다. 수많은 명작들을 선보인 이두용은 특히 ‘뽕’ 시리즈로 유명하다.

양택조는 “‘뽕’1편에는 이미숙, 이대근. 2편에는 여러 명이 나왔다. 조형기부터 젊은 애들이 몇 명 있는데, 2편에서는 내가 그래도 큰 역할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대로 내가 베드신을 했으니까.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야, 진짜 황홀하더라”라고 뒤늦은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