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부인’ 안소영 본 남자들 “벗어봐! 가슴 좀 보자” 경악

입력 2017-03-21 08:26:00


‘풍문쇼’에서는 연예계를 뒤흔든 미스터리 사건에 대해 다뤘다.

2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서는 돌연 사망하거나 사라진 스타들을 둘러싼 의혹과 진실에 대해 파헤칠 예정이다.

노래에 얽힌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로 10만 장이 팔리는 대기록을 세우며 현재도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고 있는 명곡 ‘사의 찬미’. 이 곡에는 미스터리 한 사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20년대 한국 최초의 여성 성악가 故 윤심덕과 극작가 故 김우진은 일본 유학생 신분으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딪혀 이별하게 된다. 이후 일본에서 극적으로 재회한 두 사람이 돌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행방이 묘연한 두 사람을 둘러싼 여러 추측들이 난무했고 그에 따른 의혹들이 불거졌다.

또 1982년 한국 영화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애마부인’은 당시 31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불러들이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했다. 그 인기의 중심에는 애마부인 안소영이 있었다. 안소영은 ‘애마부인’으로 제1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수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흔든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그랬던 그녀가 1988년 영화 ‘합궁’을 끝으로 연예계에서 돌연 사라지고 만다. 사라진 그녀를 두고 수많은 의혹들이 불거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왕자의 후처설부터 임신설, 사업 실패설, 연예계 환멸설까지 여배우로서 치명적인 풍문들에 시달렸던 그는 최근 방송을 통해 미혼모로 살아온 인생을 공개하기도 했다.

패널로 출연한 박현민 기자는 “영화 ‘애마부인’은 데뷔 후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안소영 씨의 인생을 한순간에 뒤바꿨다”고 전했다. 이에 김지민은 “저희 사촌이 비디오 가게를 했는데 애마부인 시리즈는 항상 뒤집어져 있었다”고 전하며 패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채널A ‘풍문쇼’


오늘의 스포츠동아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