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윤태영 가문, 도대체 어느 정도길래…유산만 450억원

입력 2017-03-28 0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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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에서는 그야말로 ‘다이아몬드 수저’로 불릴 만큼 초특급 가문을 자랑하는 배우 윤태영의 결혼식 이야기가 다뤄졌다.

27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 가문의 숨겨진 비밀'을 주제로 가문 때문에 화제가 된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벌과 스펙, 집안의 재력 등이 남다른 스타로 배우 이서진, 김지석,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이 소개됐다. 특히 윤태영은 이서진도 인정한 ‘최고 중의 최고 가문’의 자재로, 이른바 ‘다이아몬드 수저’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윤태영은 삼성전자 전 부회장 윤종용 씨의 외아들로, 물려받을 유산만 4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사원으로 입사해 자력으로 성공, 샐러리맨들의 신화같은 인물로 전해지는 윤태영 아버지는 2006년 공개된 한 달 월급으로 대략 21억원을 받았다고 한다.

윤종용 씨의 영향력은 외아들인 윤태영과 임유진의 결혼식 하객에서도 확연히 드러났는데, 그 명단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질 정도.

한 패널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그런 사람들만 1천 여명이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했다”며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했는데 인근 교통이 마비되고 블랙 세단이 도로에 깔렸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풍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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