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노출사진 해킹·유출…“법적대응”

입력 2017-08-22 2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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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노출사진 해킹·유출…“법적대응”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노출사진(누드사진)이 해킹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현지시각) 가십캅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노출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이는 해킹을 통한 것으로 불법적인 경로로 유출, 유통되고 있다고 매체들은 전하고 있다.

현재 일부 성인 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노출 사진이 게재되고 있다. 이에 크리스틴 스튜어트 측은 법적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경찰 등 수사 당국 역시 해킹과 유출 경로를 파악해 수사에 나선 상태라고.

또 이런 해킹 사고는 앞서 제니퍼 로렌스, 리한나 등이 겪으며, 심적으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앞서 자신의 ‘동성애 행보’에 대해 “남자와 만날 때는 평범한 것들을 숨겨야 했다. 내가 아닌 데 가십으로 얼룩지는 게 싫었다. 그런데 여자와 만나고서 달라졌다. 생각 역시 전과 다르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 정체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지만, 동성과의 만남은 내게 새로운 기회로 다가왔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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