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유명 프로듀서, 간호사 내연녀와 밀회 즐기다 들통

입력 2018-01-18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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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명 프로듀서 코무로 테츠야(59)가 간호사와 밀회를 즐긴 사실이 드러났다.

16일 일본 주간지인 주간문춘은 코무로 테츠야가 지난 12월 중순 간호사인 내연녀인 A씨 집에 머물렀으며, 1월초에는 도쿄 고급 호텔에서 만났다. 또 아내 KEIKO가 친정에 간 사이 A씨를 집으로 불러 밀회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코무라 테츠야가 수년 전 A씨가 일하는 클리닉에서 마늘주사를 맞으면서 처음 만났다. 이후 코무로 테츠야는 A씨를 스튜디오, 자택 등으로 불러 시술을 받았고, 남녀 사이로 발전했다. A씨는 미혼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코무로 테츠야는 주간문춘에 "오해를 초래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 A씨와의 남녀 관계를 부인했으나, A씨와 자신의 집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1990년대 J-POP을 대표하는 일본 최고의 음악 프로듀서 코무로 테츠야는 아무로 나미에, 카하라 토모미, Globe 등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사진|쿠모로 테츠야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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