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연예통신’ 관상가가 본 수지-설리-혜리의 남편운

입력 2018-01-21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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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관상가가 본 수지-설리-혜리의 남편운

94라인 스타 3인방의 관상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신년기획으로 관상가와 함께 재미로 보는 스타들의 관상이 공개됐다.

이날 관상가는 수지의 얼굴에 대해 “균형적이고 안정적인 이미지다. 김태희와 유사한 얼굴”이라면서 “관상에서 좋은 얼굴은 수지처럼 자연스러운 얼굴”이라고 평가했다. 수지의 재물운에 대해서는 “돈보다는 명예로 흘러가면서 자리 잡는다. 그 후에 자연스럽게 돈이 따라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에 대해서는 “대표적인 과즙상이다. 분홍빛은 도화의 컬러”라면서 “발산하지 못하면 견딜 수 없는 성향인 것 같다. 남편으로는 월급을 받는 안정적인 사람보다는 마음이 통하는 연예인이나 예술 계열의 남자가 잘 맞다”고 말했다. 이어 “설리의 올해 운세는 땅에 뿌리를 내릴 시기다. 올해는 무슨 일이든 잘 해결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94라인 대표주자는 걸스데이 혜리였다. 관상가는 “혜리의 큰 눈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감성을 표현하기 좋다. 입술 옆 점은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연예인에게 좋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응답하라 1988’ 러브라인 중에서 외모상의 궁합은 관상으로 보면 박보검보다 류준열이 더 맞다. 동그란 얼굴과 각진 얼굴이 어울린다”면서 “결혼 운은 26~27살에도 있는데 35살부터 강하게 온다”고 말했다.

관상가가 보기에 세 사람 중에 연예인으로서의 관상은 설리가 가장 적합하다고. 관상가는 “남편 복은 수지가 제일 좋다”고 의견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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