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4출루-3득점-1도루 펄펄… 팀은 12-10 승

입력 2018-05-24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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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절정의 출루 능력을 바탕으로 ‘1경기 4출루’를 달성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안타 2개와 볼넷 2개를 기록했다. 지난 1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1경기 4출루. 당시에도 안타와 볼넷 2개씩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0-2로 뒤진 1회 첫 타석에서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CC 사바시아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시즌 2호 도루를 기록했다.

이어 추신수는 0-4로 뒤진 4회 팀의 선두타자로 나서 역시 사바시아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려 출루했다.

이후 추신수는 후속 노마 마자라의 2점 홈런에 힘입어 팀의 첫 득점까지 올렸다. 단 두 타석 만에 멀티출루-도루-득점에 성공.

또한 추신수는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 역시 사바시아를 상대로 다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계속해 추신수는 후속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의 적시 3루타에 힘입어 팀의 6번째 득점을 올렸다. 두 타석 연속 안타-득점.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추신수는 6회 데이빗 로버트슨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주릭슨 프로파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세 번째 득점까지 올렸다.

이후 추신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날 총 3타수 2안타 2볼넷 3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경기 초반 0-4까지 뒤졌으나 경기 중반부터 타선이 폭발하며 12-10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키너 팔레파-마자라-프로파-로널드 구즈먼이 멀티타점을 올렸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49경기에서 타율 0.255와 6홈런 21타점 30득점 49안타, 출루율 0.345 OPS 0.741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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