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YG ‘다 죽이고 와’ 조언...자신감 가지라는 뜻”

입력 2018-11-12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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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제니가 양현석 회장으로부터 받은 조언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 센터에서는 블랙핑크 제니의 디지털 싱글 ‘SOLO’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니는 양현석 회장으로부터 받은 조언을 묻는 질문에 “매일 같이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것 같다. 의상부터 이건 좋고 별로다 라는 식으로 냉정한 조언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니는 “그리고 ‘나가서 다 죽이고 와’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내가 많이 수줍어 하니까 더 잘할 수 있으니 이번 솔로를 통해 자신감을 찾으라는 의미 같다”고 덧붙였다.

제니의 데뷔 후 첫 솔로곡 ‘SOLO’는 팝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곡으로서 프로듀싱과 송라이팅이 돋보인다.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 위에 더해진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12일 오후 6시 공개.

사진│YG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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