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이나] 장백지, 셋째 출산설 부인→인정 “내 사랑♥”…친부 60대 재력가?(종합)

입력 2018-12-17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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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셋째 출산설 부인→인정 “내 사랑♥”…친부 60대 재력가?(종합)

중화권 톱스타 장바이즈(장백지·38)가 셋째 아들 출산을 인정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장백지는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내 사랑(MY LOV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한 여성과 세 아이의 캐리커처가 담겨있다. 이는 장백지와 그의 세 아들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장백지 측은 “기쁜 소식을 전한다. 장백지가 11월에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모자(母子)는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관심을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작은 왕자님이 태어난 지 한 달이 됐다. 여러분의 관심과 축복에 감사드린다”고 셋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장백지는 앞으로 세 아들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을 것이며, 또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콩 핑궈일보 등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장백지가 홍콩 양허 병원에서 최근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장백지의 어머니와 매니저는 병원에서 만난 보도진에게 검진을 위해 입원했다고만 밝히고 출산설을 부인한 바 있다.

또 당시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의 아버지는 60대의 중국계 싱가포르 사업가로서 요식업계의 유명한 재력가로 알려졌지만, 장백지 측은 셋째 아들의 친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장백지는 2006년 가수이자 배우인 사정봉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2012년 이혼한 뒤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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