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친동생 박유환, 개인 방송 휴방…“가족과 함께할 것”

입력 2019-04-24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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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친동생 박유환, 개인 방송 휴방…“가족과 함께할 것”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가운데, 그의 친동생 박유환의 행보도 덩달아 화제다.

지난 1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로부터 박유천의 체모에서 필로폰 성분이 일부 검출됐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후 박유천의 소속사였던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저희는 소속 아티스트인 박유천의 진술을 믿고 조사 결과를 기다렸지만 이와 같은 결과를 접한 지금 참담한 심경입니다. 당사는 더 이상은 박유천과 신뢰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개인 방송 트위치티비(TV)를 통해 활동하고 있는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은 지난 23일 ‘No stream tonight sorry.. going to be with the family.’(오늘은 방송을 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박유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사 열릴 예정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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