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장동민 200평 저택 공개→“행복한 가정 원해”→준비된 신랑감

입력 2019-05-27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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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장동민 200평 저택 공개→“행복한 가정 원해”→준비된 신랑감

개그맨 장동민의 200평 대저택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채널A ‘취향 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강원도 원주에 있는 장동민의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이날 김희철·한혜진·김신영·오스틴강이 장동민의 집을 찾아 집주인과 손님이 뒤바뀐 대환장 홈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장동민은 20년 전부터 바라던 전원생활의 꿈을 이뤘다면서 집을 공개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집은 방 8개, 화장실 4개, 게스트룸까지 갖춰져 리조트를 방불케했다. 멤버들은 연신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PC방, 스크린골프방까지 다양한 히든 플레이스가 갖춰져 있고, 게스트룸에는 편백나무 찜질기까지 구비돼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장동민은 ‘하우스 주의사항’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굳이 내가 없어도 우리 집에 와서 즐길 수 있다. 다만 주의사항이 있다”면서 화장실 깨끗이 쓰기, 먹을 것 가져오기, 침구류 정리 잘하기를 꼽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 장동민 “유상무와 유세윤이 집을 방문만하면 매번 큰일을 보고 물을 내리지 않아 속이 뒤집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장동민은 ‘인생의 목표가 무엇이냐’는 MC들의 질문에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최종 목표”라면서 자신의 이상형은 “나랑 잘 맞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식당에서 닭볶음탕하고 김치밥하고 물김치가 맛있더라며 주도적으로 음식을 시키는 것을 안 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그의 발언에 '그냥 조용한 사람' '메뉴를 통일하는 사람'이 그의 이상형 아니냐며 4MC의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장동민은 “그냥 자신을 받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하자 한혜진은 “우∼”하며 야유를 쏟아냈다. 이후에도 계속되는 4MC의 짓궂은 장난에 결국 장동민은 MC들에게 “제발 집에 좀 가라”고 폭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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