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매혹적 춤에 야구선수들 ‘급반색’

입력 2011-12-30 15: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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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가요계의 요정 ‘카라’의 규리와 야구계의 꽃미남 심수창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해 MC들을 당황시켰다.

‘우리들의 일밤 - 룰루랄라’는 2011년 최하위의 성적을 기록한 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 선수단에게 희망찬 응원가를 만들어 주기 위해 그들을 방문했다.

송승헌을 닮은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는 심수창 선수는 규리를 보자마자 화색이 돌며 평소 팬이었음을 고백했다. 규리는 심수창의 고백에 즉석에서 카라의 엉덩이춤을 선보였고, 심수창 선수 또한 함께 춤을 추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친목도모를 위해 펼쳐진 게임에서도 두 명은 커플로 참가해 알콩 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함께 촬영 중이던 출연자들과 넥센 선수들은 둘의 계속되는 애정행각에 웃음 섞인 질타를 보냈다는 후문. 가요계의 여신 규리와 아구계 꽃미남 심수창이 2012년 첫 선남선녀 커플로 등극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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