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키스만 네번째, 김수현과 키스가 제일 떨려”

입력 2012-02-28 08: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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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 사진제공 | SBS

미쓰에이 수지가 배우 김수현과의 키스신이 제일 떨렸다고 고백했다.

28일 밤 방송될 SBS ‘강심장’에 출연한 수지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성년자인데 벌써 네 번의 키스씬을 촬영했다”며 “김수현과의 키스씬이 제일 떨렸다”라고 밝혀 모든 여성출연자로부터 부러움을 받았다.

수지는 “키스신 상대역으로는 2PM의 택연, 우영, 배우 이제훈과 김수현이 있었다” 며 “김수현과 버스에서의 키스신 촬영 때 김수현씨가 키스각도까지 가르쳐줘서 잘 찍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평소 김수현과 문자를 주고받는 수지는 “‘해를 품은 달’을 촬영 중인 김수현이 사극 톤으로 문자를 보내왔다“라고 전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KPOP STAR’ 특집으로 세븐, 박은혜, 박경림, 소녀시대 서현, 김학철, 최할리, 케이윌, 이현이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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