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사랑비’ 출연…장근석의 뮤즈 된다

입력 2012-04-17 17: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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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사진제공|4HIM  

‘내일이 오면’, ‘적도의 남자’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마성의 신예’ 박세영이 오는 17일 방송되는‘사랑비’ 8부에 첫 등장한다.

박세영이 맡은 미호는 극중 선호(김시후)의 동생으로 사진작가 서준(장근석)에게 일에서 있어서 만큼은 뮤즈가 되는 자신만만한 소녀다.

2012년 현대로 무대를 옮겨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는 ‘사랑비’는 박세영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박세영은 ‘사랑비’에서 패션모델로 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인다. ‘적도의 남자’에서 선보였던 긴 생머리도 밝은 색상의 발랄한 웨이브로 바꾸고 트렌디함을 더했다.

박세영의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작 ‘적도의 남자’의 어두운 소녀 수미와는 180도 다른 역할이다. 내적인 변신은 물론 극중 '패션모델'이라는 설정에 맞게 외적인 변신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고 전했다.

박세영이 미호로 분해 첫 등장하는 ‘사랑비’ 8부는 4월 17일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4HIM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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