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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익숙한 우즈…PGA챔피언십 전날 연습 건너뛰고 휴식

뉴스1

입력 2019-05-16 09:44:00 수정 2019-05-16 09: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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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에이전트 “몸 상태 좋아…단지 휴식 필요했을뿐”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두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연습 대신 휴식을 선택했다.

16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우즈는 15일 예정됐던 연습 라운드를 건너뛰고 휴식을 취했다.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우즈의 몸상태는 좋다. 지난 주 코스를 살펴봤고 단지 휴식이 필요했을뿐”이라며 부상 등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지난 4월 마스터스 우승 이후 특별한 일정이 없었던 우즈는 지난 주 PGA챔피언십이 열리는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코스(파70·7459야드)에서 연습을 진행했다. 이때 연습 라운드를 통해 우즈는 코스 분석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이번 대회가 열리는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코스에서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 2002년 이곳에서 열린 US오픈에서 우즈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우즈는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3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에 그쳤지만 우즈는 필 미켈슨(미국)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우즈는 대회에서 유일하게 언더파 스코어를 기록했다.

우즈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오후 9시24분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 프란체스코 몰리나리 등과 함께 PGA 챔피언십 1라운드를 시작한다.

이번이 20번째 PGA챔피언십 출전인 우즈는 대회 통산 5승째를 노린다. 우즈는 1999년과 2000년, 2006년과 2007년 PGA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우즈가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메이저대회 통산 16승째를 기록하게 된다. 현재 우즈는 메이저대회 15승으로 역대 메이저대회 최다 우승자인 잭 니클라우스(18승)를 3승 차로 추격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PGA투어에서 81승을 기록 중인 우즈는 PGA챔피언십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자인 샘 스니드(82승)도 따라 잡을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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