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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는 포수전쟁’ 박세혁 믿는 두산 vs 더블캐처 가동하는 키움

강산 기자

입력 2019-10-21 16:24:00 수정 2019-10-21 16: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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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세혁-키움 박동원-이지영(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야구에서 포수 포지션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투수 리드와 수비는 물론 경기 전체를 조율하는 능력도 필요한데, 한국시리즈(KS)와 같은 단기전에선 포수의 역량이 시리즈의 향방을 가를 수도 있다.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KS에서도 ‘포수 전쟁’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두산의 주전포수는 박세혁(29)이다. 지난해까지 양의지(NC 다이노스)의 백업 역할을 수행하며 얻은 노하우를 토대로 올해 성공적인 정규시즌을 보냈다. 3일 잠실 NC 다이노스와 최종전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끝내기 안타까지 쳐내며 가치를 더욱 높였다.

지난 4년간 KS를 함께했던 양의지가 떠났지만, 박세혁에 대한 두산 김태형 감독의 믿음은 확고하다. “확신을 가지라”는 조언만 건넬 뿐이다. “포수가 확신을 가져야 투수도 좋은 공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이다. 흔들림 없이 경기를 이끌면 문제없다는 강한 믿음이다. 뒤를 받치는 이흥련과 장승현도 경쟁력이 있다. 박세혁은 “과분할 정도로 많은 것을 얻은 시즌이다. 통합우승의 꿈도 이루고 싶다”고 외쳤다.

주전급 포수 2명을 보유하고 있는 키움의 안방도 탄탄하다. 준플레이오프(준PO)와 PO를 거치며 경기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이지영과 부상에서 회복한 박동원이 모두 마스크를 쓸 수 있다. 도루저지 능력이 뛰어난 박동원은 정수빈 등 두산의 빠른 주자들을 묶을 수 있는 카드다.

장 감독은 “박동원은 당장 내일(22일) 1차전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와 호흡 맞춘다”며 “KS 1~4차전은 이지영과 박동원이 2경기씩 나눠 맡을 것이다. 둘 다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선수들”이라고 믿음을 숨기지 않았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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