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서비스 ‘생활 플러스’에 다 있다

입력 2016-12-1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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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생활 플러스’

11번가, 오픈마켓 형태로 확대 운영

11번가가 생활형 온오프라인연결(O2O) 서비스를 확대한다.

SK플래닛은 11번가의 생활형 O2O 서비스 포털 ‘생활 플러스(+)’를 오픈마켓 형태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생활 플러스는 집안일, 맞춤서비스, 차량관리 등 생활형 O2O 서비스를 모아 제공한다.

SK플래닛은 기존 각 서비스 영역 별 1개 업체와 제휴해 제공해 오던 것에서 벗어나 모든 사업자가 입점할 수 있는 오픈마켓 형태로 확대했다. 모바일 검색이 가능하고 기존 대비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제공되며 결제수단도 간편결제 시럽페이 뿐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방식을 추가해 확대 제공한다. ‘홈서비스’와 ‘차량관리’, ‘음식·배달’, ‘맞춤패션·웨딩’, ‘취미·정기구독’, ‘렌탈·대여’ 등 6개 카테고리의 37개 분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기존과 같다.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한 뒤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가능 여부는 11번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가능지역도 기존 서울 및 인근지역에서 전국단위로 확대한다. 한편 11번가는 이를 기념해 25일까지 할인 쿠폰을 주는 등의 이벤트를 벌인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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