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하게 게임 즐기는 청소년 늘었다

입력 2017-03-0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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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건전하게 이용하는 청소년 비율이 높아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8일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2016 게임과몰입 종합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게임선용군’은 증가하고, ‘과몰입군’과 ‘과몰입위험군’은 2015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문제적 게임 이용행태를 보이는 과몰입군은 0.7%로 2013년 이후 변동이 없었다. 과몰입위험군은 2015년과 동일한 1.8%로 나타났다. 게임선용군 비율은 2015년에 비해 0.3%포인트 증가한 12.0%를 기록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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