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수중 통신망 핵심 설계기술 확보

입력 2017-03-12 20:10:00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바닷속에서도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수중 통신망 핵심 설계 기술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중 통신망이 구축되면 센서로 측정한 바닷속 조류 흐름이나 염도, 지진파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상으로 전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 대응과 해양 환경 보호, 수중·항만 방어 체계 구축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수중망 설계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2021년 이후로 예정된 수중 통신망 구축 본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전략이다. 육상·해상 통신망과 수중 통신망을 연계해 바닷속도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한다는 중장기 계획도 가지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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