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NHN ACE’ 설립

입력 2017-07-04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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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7월부로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NHN ACE를 정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NHN ACE는 웹로그 분석 서비스 ‘에이스카운터’를 운영하는 NHN D&T와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광고 플랫폼 ‘에이스트레이더’를 서비스하는 NHN TX가 합병해 탄생했다. 최인호, 신희진 공동 대표가 경영을 책임진다. 회사 관계자는 “통합법인 설립을 기점으로 양질의 PC와 모바일 비식별 행태 데이터를 수집하고 머신러닝 기반의 분석을 통해 유저의 특성과 관심사, 온라인 구매력 등을 분류, 타깃팅 광고와 마케팅 데이터 사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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