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VR·AR사업 영역 본격 진출

입력 2017-09-27 05:45:00

스크린 골프 업계 2위 마음골프 인수

카카오게임즈는 26일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사업 영역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마음골프를 지분스왑 방식으로 100% 자회사 편입해 사명을 ‘카카오VX’로 전환할 예정이다.

카카오VX는 모회사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한 e스포츠를 준비할 계획이다. 마음골프는 스포츠 VR 및 AR 기반의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고, 현재 스크린 골프 분야의 2위 사업자이다. 업계에서는 카카오게임즈가 대중 기반의 ‘직접 즐기는 e스포츠’를 실현하는데 마음골프의 기술력과 시장이 주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에 대해 “눈으로 보는 e스포츠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는 이미 기정사실이고, 가까운 미래엔 스크린 골프와 같이 ‘직접 즐기는’ e스포츠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연내 카카오VX의 보다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개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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