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아키에이지 비긴즈’ 글로벌 출시

입력 2017-10-26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키에이지 비긴즈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l 게임빌

언리얼엔진 사용한 수집형 RPG로 화제

게임빌은 신작 모바일게임 ‘아케에이지 비긴즈’를 25일 글로벌 출시했다. 인기 PC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수집형 3D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전민희 작가가 참여한 아키에이지 연대기 원작 스토리와 세계관을 반영해 원작의 2000년 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집형 RPG의 재미를 극대화해주는 언리얼엔진4 기반 고품질 그래픽 디자인이 강점. 여기에 모바일 게임 최초인 ‘플립형 전투 방식’을 통한 역동적 액션과 화려한 콤보 연출 타격감을 제공한다. 영지전과 실시간 레이드 등 전투 콘텐츠도 인기 요소로 꼽힌다. 32종의 원작 영웅들이 등장하고, 인기 콘텐츠인 하우징, 낚시, 무역 등 생활형 콘텐츠도 스마트폰 특성에 맞추었다. 원작이 북미와 유럽에서 인기가 높았고 러시아 국민 게임으로 불렸던 만큼 글로벌 히트작으로 올라설 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