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 28일 출시

입력 2017-11-0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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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 이미지. 사진제공|넥슨

언리얼엔진·3D 그래픽 갖춘 역할수행게임

넥슨은 10월31일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넷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를 2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버히트는 캐릭터를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언리얼엔진4를 기반으로 최고품질의 풀 3D 그래픽을 갖췄으며, 시네마틱 스킬 연출과 개성 있는 120여 종의 영웅 캐릭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컷씬이 특징이다.

발표와 함께 10월31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대표 영웅 캐릭터를 선택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폰8플러스’를 선물한다. 정식출시를 앞두고 16일에는 닉네임 및 길드 선점 이벤트도 오픈한다.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중심의 현재 시장에서 충분히 시장을 뒤흔들 수 있을 만큼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유한 게임임을 확신한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현존하는 모바일게임 중 최고의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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