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전투와 공중액션의 끝판왕, PC 게임 ‘에어’

입력 2017-11-10 05:45:00

팬 기대 높았던 블루홀 ‘프로젝트W‘ 공개
공중과 지상 오가는 입체적 MMORPG


블루홀의 새로운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가 베일을 벗었다.

블루홀은 9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신작 발표회를 열고 ‘프로젝트W’로 알려진 PC온라인게임 ‘에어’를 처음 공개했다. 부서진 행성과 부유도로 이뤄진 세상을 배경으로 한 MMORPG다. 비행선과 탈 것을 이용한 진영전투(RvR)와 공중액션이 특징이다. 12월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첫 번째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참가자는 1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지스타에서 첫 시연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에어는 비행 콘텐츠를 통해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입체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비행선은 이동 수단일 뿐 아니라, 전문기술 생산 수단이며 협력 플레이의 공간이기도 하다. 유저는 자신의 비행선을 가질 수 있으며 진영이 속한 대형 함대 일원으로 전쟁에 참여할 수 있다.

전쟁이 시작되면 비행선은 수송선이면서 화력을 뿜어내는 최종 병기로도 활약한다. 게임 에는 비행선 외에 비행 기구인 윙슈트와 제트팩 등도 있다. 마갑기라 불리는 지상 기계 탈 것에 탑승해 적 진영 속으로 돌격할 수도 있다.

핵심 즐길거리인 RvR 전장은 공수전환이 이뤄져 마치 스포츠경기 같은 재미를 준다. 캐릭터의 능력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도 에어 RvR의 특징이다. 대형 비행선을 활용할 수 있으며 공중과 지상전투를 비롯해 캐릭터, 또는 이동수단 끼리의 전투가 복합적으로 이뤄진다.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제트팩, 활강, 전략 탑승물, 기관포, 지뢰, 공격 버프 등이 RvR의 재미를 더해준다.

취향에 따른 자신만의 플레이도 만들 수 있다. 비행선은 탑승 인원과 종류, 외형, 색상, 성능까지도 커스터마이징(꾸미기)이 가능하다. 캐릭터 외형과 능력치, 장비, 스킬, 모션도 선택할 수 있다. 퀘스트를 생성하거나, 사냥터 등의 난이도 또한 조정할 수 있다. 자신만의 주거지를 소유하고 가꾸고 몬스터를 꾸미고 탈 것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김효섭 블루홀 대표는 “처음 공개하는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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