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이지킴콜’ 이용자 4만명 돌파

입력 2017-11-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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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함께 개발한 ‘아이지킴콜112’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사용자수가 1년 만에 4만 명을 돌파했다.

아이지킴콜112는 아동학대에 대한 구별이 모호한 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학대 징후를 발견하고, 학대 의심 상황을 신고할 수 있도록 돕는 앱이다.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에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해 삼성전자의 비용 지원과 임직원 멘토의 기술 지원으로 완성했다.

해당 앱은 교육자료, 관련 법령, 체크리스트, 익명 문자신고 등의 기능을 담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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