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모바일 액션으로 돌아오다

입력 2018-01-0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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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4일 서울 서초동 넥슨아레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액트파이브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열혈강호M’(사진)을 1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열혈강호M’은 누적 판매 6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국내 대표무협 만화 지적재산권(IP)인 ‘열혈강호’의 스토리를 담은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풀 컬러 웹툰 방식으로 제작한 스토리 툰을 통해 원작 감성을 전달하면서 등장인물의 다양한 외전 스토리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준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버튼 조합형 연계기 시스템’과 스와이프 형식의 직관적인 ‘초식 시스템’ 등 손맛과 컨트롤도 강점이다.

정순렬 액트파이브 대표는 “국내 개발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 IP를 활용해 게임을 만들었다는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게임을 즐겼으면 좋겠고, 목표는 하루 이용자수(DAU) 100만 명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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