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블리츠X’ 한국·동남아에 출시

입력 2018-02-2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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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신작 모바일게임 ‘메이플블리츠X’(사진)를 한국과 동남아시아에 22일 정식 출시했다. 8개 언어로 한국과 동남아시아 전 지역의 유저끼리 실시간 매칭이 가능한 아시아 통합 서버로 운영한다.

‘메이플블리츠X’는 인기 PC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배틀 게임으로 원작의 캐릭터, 몬스터, 맵을 재해석했으며, 실시간 개인간대전(PvP)과 연습 및 던전 모드, 몬스터 카드를 수집하고 제작할 수 있는 컬렉션 요소를 갖추었다.

이번 버전에서는 ‘루디브리엄’, ‘골렘의 사원’, ‘오르비스’, ‘저주받은 신전’ 등 4종의 전장과 ‘메르세데스’, ‘카이린’, ‘팬텀’ 등 5종의 영웅을 공개한다.

넥슨은 출시를 기념해 아이템 등을 지급하는 원작 메이플스토리와의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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