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브리핑] SK텔레콤, 증강현실 영상통화 ‘콜라’ 출시

입력 2018-04-0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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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증강현실(AR) 통화를 할 수 있는 ‘콜라’ 서비스(사진)를 2일 출시했다.

이용자는 영상통화를 하면서 AR 기술을 활용한 35가지 꾸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형 테마를 선택하면 통화 화면 배경이 인형으로 가득한 상자로 변하는 식이다. 얼굴을 꾸밀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사용자 얼굴에 동물 귀, 머리띠 등을 합성할 수 있고, 눈 크기나 턱 선, 피부 톤도 조정할 수 있다.

콜라는 T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기존 T전화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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