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시리즈에 씽큐 브랜드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7 씽큐는 ‘공감형 인공지능’(AI)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다른 기기와의 연동도 강화했다. 하정욱 단말사업부장(전무)는 “지금까지 스마트폰은 더 새로운 기능, 더 많은 기능을 채워 넣는 데 집중해왔다. 이제는 실제로 고객이 얼마나 편리하게 쓰는지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스마트폰과 가전에서 쌓아온 AI 기술을 집약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편리함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