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첫 MMO 전략게임 ‘아이언쓰론’ 5월 출시

입력 2018-04-2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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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새 장르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19일 서울 신도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중접속(MMO) 전략게임 ‘아이언쓰론’(사진)을 5월 중국을 제외한 251개국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19일부터 사전등록도 시작했다.

‘아이언쓰론’은 넷마블의 첫 MMO 전략게임으로 지금까지 ‘퍼스트본’이라는 프로젝트로 불렸다. 높은 자유도와 두뇌싸움, 연맹을 통한 세계 유저와의 협력·경쟁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영웅을 기용하고 육성하는 역할수행게임(RPG) 요소도 있다. 지금까지 전략게임에서 볼 수 없던 차원전, 배틀로얄, 팀 데스매치 등 전투에 초점을 맞춘 전장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사업담당 부사장은 “기획단계부터 글로벌 원 빌드 출시를 염두에 두고 개발한 게임이어서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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