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IoT망 ‘LTE Cat.M1’ 상용화

입력 2018-04-3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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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로라’와 ‘LTE-M’에 이어 또 하나의 사물인터넷(IoT) 전국망 ‘LTE Cat.M1’ 상용화에 성공했다. 국제단체 ‘3GPP’에서 표준화한 저전력 광대역(LPWA) 기술로, HD급 사진과 저용량 동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전력 효율이 좋아 배터리 걱정 없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통신 모듈 가격도 LTE-M에 비해 약 30% 저렴해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 개발 및 시장진입이 쉬워졌다. 요금제는 1100원부터 5500원 까지 총 5종류며, 데이터 제공량은 회선당 5MB부터 100MB까지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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