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미니폰에 ‘누구’ 탑재

입력 2018-04-30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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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어린이용 스마트폰인 미니폰에 음성인식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를 탑재했다. 누구를 이용해 백과사전·한영사전 등 교육 콘텐츠와 날씨·알람·일정 등 편의기능, 운세·감성대화 등을 즐길 수 있다. 홈화면을 쓸어올리면 음성 인식 모드로 쉽게 들어간다. 위치 공유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에는 어린이가 스스로 전송할 때만 위치를 알 수 있었으나, 이제는 원하는 시간 설정 시 해당 시간에 부모 휴대폰으로 위치를 자동 전송한다. 3월 출시한 미니폰은 웹서핑, 앱스토어, 카카오톡 등을 차단해 스마트폰 중독과 유해물 노출 위험을 없앤 점이 특징이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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